남도 문화재

보물-광주 증심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월명실 2013. 4. 28. 16:13

증심사 철조비로사나불좌상 두상

 

  • 문화재명
    광주 증심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 지정번호
    보물 제131호
  • 지정일
    1963/01/21
  • 시 대
    통일신라시대
  • 소유자
    증심사
  • 주 소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177(운림동) 증심사
  • 재 료
    화강석
  • 규 모
    높이 7.24m
  • 관리기관
    동구청
소개내용 :
통일신라시대에 널리 포교되기 시작한 화엄사상(華嚴思想)은 9세기에 이르러 많은 화엄종찰이 세워지면서 화엄경의 주존인 비로사나불의 조성을 유행시켰다. 비로사나불이란 인류를 구하기 위해 석가가 인간의 몸으로 화생(火生)하여 세상에 나타났다고 보는 입장에서 석가를 화신불이라하고 석가불이 설한 불멸의 법을 상징하여 형상화한 것이 법신불이란 뜻의 비로사나불이다. 그러므로 비로사나불이 짓는 손모양은 한모양인데 곧 「무(無)와 유(有), 공(空)과 물질(色), 법(法)과 비법(物)이 둘이 아닌 하나」라는 뜻으로 한 손의 검지를 세워 다른 손으로 감싸쥐는 모양인데 이를 지권인(智拳印)이라 한다.

이 불상의 특징이라면 불상의 32상 80종호를 따르지 않고 현실적인 인간의 모습으로 표현된 점이며 하체를 크게하여 안정감에 역점을 둔 것이라 하겠다. 광주읍지 사찰조(寺刹條)의 기록으로는 「신라 법흥왕 4년 무술년(518)에 양(梁)나라 고승 철감국사 초창」이라고 하나 쌍봉사를 세운 통일신라 철감선사의 잘못된 기록으로 보인다.
- 광주 증심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光州 證心寺 鐵造毘盧蔗那佛座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