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supportEmptyParas]--> <!--[endif]--> http://newshonam.com/n_news/news/view.html?no=8660 대한민국 정당사에 남을 강철수 결단 안철수 의원이 역사적인 결단을 내렸다. 문재인 대표와 혁신 전당대회를 놓고 줄다리기를 해오다 마침내 새정치민주연합 울타리를 탈출한 것이다. 안 의원 탈당 후 야권 분열 책임론이 고개를 쳐들게 틀림없다. 그렇다고 문재인 대표와 친노 들이 분열 책임론에서 벗어난다고 여긴다면 오산이다. 세월이 흐르면 문 대표의 친노 패권 의식이 원죄라는 평가가 세를 더해갈 것이기 때문이다. 안 의원의 탈당 책임론은 불가피하지만, 정당사를 바꿀 역사적 결단이라는 평가를 받을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탈당으로 인한 야권 분열 비판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의의를 뭉갤 수는 없다. 무엇보다 양당제에 따른 국회의 비효율성을 타파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할만하다. 무능한 야당과 독주하는 여당은 사사건건 충돌 하는 게 일상이 돼버렸다. 국회 선진화법에 묶여 중대한 법안은 몇 년째 국회에 계류 중이다. 이게 모두 양당제 때문이라는 걸 국민들은 잘 안다. 국민들은 이제 제3의 당이 출현하길 갈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민을 섬기고 국가의 앞날을 걱정하는 새로운 정치 풍토 조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안철수 의원은 새정치 깃발을 앞세우고 혜성처럼 정계에 입문했다. 그러나 말로만 새정치를 외쳤을 뿐 행동으로 보여주지 못한 채 철수하는 정치인으로 낙인찍혔다. 국민들은 이렇게 비난하면서도 내심으로는 새정치를 갈망해왔다. 안철수 의원의 탈당 결행으로 새정치에 대한 여망은 다시 살아나게 됐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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