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에는 기쁨과 눈물이 """"""""""""""""""""""""""
노숙자가 엄청난 부자로
4년전에 미국의 프로리다주에서 있었던 일이다.
직장인이였던 앨버트씨는 이어지는 불경기로 실업.
결국에는 월세도 밀리면서 딱하게 내 몰리고는 노숙자가 되고 말았다.
별수없이 아내와 아이 자기 그렇게 3식구가
낡은 자동차를 구해 그 안에서 뒤척이며 살게 됐으니 오죽하겠는가.
그러던 어느날 이대로는 도저히 3식구가 더 이상 살아나갈
방도가 없다고 한숨을 내쉬고 결심한 앨버트씨는
마지막으로 주머니에 구겨넣고 있었던 돈을 털어서
죽기 아니면 살기라 하고는 복권 5장을 산 것이다.
아마 그것으로 인생의 갈길을 결정짓자는 심사였던 모양이다.
그리고는 추첨일이 오기를 기다렸는데
이게 웬일인가? 생시인가 꿈인가?
그 복권 5장이 모두 당첨!! 상금총액은 거의 120만달러.
그래서 말못할 노숙자 신세에서 아루아침애 어마어마한 부자로 탈바꿈 된 것이다.
그것이 바로 [사람 팔짜 시간문제]라는 뜻을 말 하는데 아니겠는지.
자!! 그러니 오늘도 한숨짓고 있는 분들은 형편이 [시간 문제]일지도 모르니
희망을 잊지말고 닥쳐오는 기회를 낚듯이 잡아 주시기를...
복권의 행운이 처절하게
일본의 오이타현에서 철물상을 하는 오시타씨는 보통 행운의 아저씨가 아니였다.
그는 사과를 몇개 사고 나머지 돈으로 복권 3장을 샀는데
1등과 전후상까지 합쳐서 3억5천만엔의 상금을 타 돈벼락을 맞은 것이다.
일본에서 그 돈이면 서민에게는 꿈도 못꿀 돈이다.
그는 기뻐서 어쩔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 뉴스가 전국으로 퍼지고 보도가 되자
여기저기 기부를 해달라는 부탁이 빗발치는가 하면 돈을 빌려 달라는 청원도 800건.
그러니 정신 차려서 숨 쉬기도 어려운 노릇.
더군다나 요시타씨는 부인과 이혼을 하고 두 아이와 살고 있는데
독신자라는 처지를 알고는 돈을 목표로 결혼 청원이 몰려 온것만도
자그마치 40건!!
또한 동네 사람들이나 친척들은 요시타씨의 성질이 착하고
남에게 싫은 소리를 안 한다는 기질을 알고 있어서
그의 집에는 연일 사람들이 몰려와 먹어라 마셔라 허면서 잔치판으로 난리를 치니
그 덕에 상금의 2분의 1 이상이 반년도 안되는 사이에 연기처럼 사라진 것이다.
그런데도 요시타씨에게는 행운의 여지거 더 남아 있었던 모양이다.
이번에는 그의 큰 아들이 수학여행을 가서 재미로 복권 하나를 샀는데
그것이 보란듯이 당첨을 했고 상금은 3천5백만엔!!
그렇게 되니 기를 써가며 일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마음으로 변한 그는
그때부터 경마장을 찾기 시작하면서
힘 안들게 일획천금을 손에 쥐어보자고 생각을 갖게됐다.
그런데 그에게 그 이상의 행운은 거리가 먼것 같았다.
마침내는 그 어마어마한 돈이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줄 모른다]하듯
경마로 점점 줄어서 바닥을 냈고 그러면서 빚이 너무나 커지면서
경마장도 못가게 됐고
더 이상 자기 힘으론 손쓸 방법이 없어서 생각다 못해 딱하게도 스스로 자결.
그 역시도 복권의 행운이 없었다면 평범하고 알뜰한 행복으로
단란했을 일가족인데 적응하기 어려운 행운을 맞아
어이없는 비극으로 끝냈다 할수 있고
그러고 보니 복권이란 행운도 역시 예사로운 행운이 아니라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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