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금풍농원에서의 마지막 정리 작업인듯 하다
퇴비를 포함하여 노력한 덕에 금년들의 가정 훌륭한 풍작을 거둔듯 싶다.
석류가 약 400kg정도 대봉이 약 300여개 정도를 수확한듯 싶다
그리고 반찬으로 손색이 없이 자주 들려 거둬온 호박이며 오이가 밥상을 풍성하게 수놓은듯 싶다.
간혼 무화가가 입맛을 돋우는 기회가 된듯도 싶고 그야말로 금풍농원은 나의 일터이자 밥상을 책임지는
훌륭한 농산물의 집산지인듯도 싶다
10월의 마지막 날이 서서히 뒤안길로 멀어지듯 낙엽진 석류의 모습도 내년을 기약하는듯 우리에게 마지막 선물까지 전한다
감나무에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가지 배치도 마무리 하고나니 내년이 벌써 기다려진다.
작년에 매실과 대봉 몇그루를 시청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심어논 곳에 밑거름을 넣고 나니 해가 서산에 가까이 비친듯 싶다
오늘 하루도 즐겁도 유쾌한 하루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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