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의 1년 농사로 일부 첫 수확의 기쁨을 맞았다.
석류가 익어가는 계절 10월도 벌써 4일째인듯 하다
남보다 더 열심히 발빠르게 익어 입벌림을 하는 석류들만을 엄선하여 35kg를 수확했다
여기 저기에 선을 보이고 애들에게도 나눠 줬다.
금년 작황은 대체로 고른 날씨와 태풍이 비켜 지나간 탓에 양호한 편이다.
약150kg는 수확이 가능하지 않겠나 싶다.
수확을 마무리하는 그날까지 고맙기 그지없다
대봉도 황금물결에 맞춰 홍조띤 얼굴로 변모해 가는 모습 대견스럽다.
당초보다 절반정도는 낙과가 된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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