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지만 올해는 양파값도 저렴하다고 합니다. 생으로 먹기에는 맛은 있는데 냄새가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양파식초도 먹고 양파 짱아지도 먹고 1석2조입니다. 적색양파가 아삭거림이 좋아 적색양파로 식초를 담았습니다. 이번에는 발효기간을 적게하여 식초도 만들고 건더기로 양파짱아지로 먹을까 합니다. 양파를 오래두면 수분이 많아 수분이 다 빠지면 맛도없고 조직이 아삭함이 덜 하기에 15일 정도 있다가 걸러 2차 숙성을 하려고 합니다. 양파 식초 건더기에 맛은 새콤 달콤 먹을만 합니다. 매운맛을 줄이기 위해 다시마를 넣었습니다. <다시마 효능>
심장병 예방 세계 보건기구가 조사한 결과 심장병 발생률이 가장 낮은 나라는 중국이라고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이 심혈관 질환이 적은 이유는 양파를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양파의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혈액 속 좋은 콜레스태롤은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춰줌으로써 심혈과 질환을 예방해 주는 것입니다.
또한 양파는 고지방을 녹여 체중 감량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양파 자체가 열을 많이 나게 만들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데 도움을 주고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이어 근육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체력회복에도 도움을 줘 신경쇠약 환자의 회복에도 좋습니다.
노란 양파는 우리가 가장 흔하게 먹는 일반 양파입니다. 그 외에 백색 양파, 적색 양파, 작은 양파 등 4가지 품종으로 나눌 수 있씁니다. 종류마다 성분과 효능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적색 양파는 일반 양파에 비해 매운맛이 적고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많으며 두께가 두껍고 아삭함이 더 살아 있습니다. 양파는 통풍이 잘되고 시원한 장소에 보관하면 되지만 적색 양파와 흰색 양파, 햇양파는 수분이 많아 쉽게 상하므로 냉장고 채소 칸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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