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충효동왕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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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39호
- 시대조선시대
- 지정일 12. 10. 05
- 소재지 광주 북구 충효동 1021
- 전화번호 062-510-1226
- 교통
수량 및 규모
대상 | 수관폭(W) | 수고(H) | 흉고직경(DBH) | 근원둘레(R) | |
동서 | 남북 | ||||
1 번목 | 22.6m | 18.1m | 8.0m | 835cm | 720cm |
2 번목 | 13.4m | 17.7m | 9.0m | 695cm | 810cm |
3 번목 | 24m | 26.6m | 13.0m | 810cm | 890cm |
상세내용
1989년 3월 20일 광주시지정문화재 기념물 제16호 지정되어 보호·관리 해 오던 이 나무는 2012년 5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수령(樹齡) 측정결과 430년(±10년)으로 수령이 높고, 한 그루가 아닌 세 그루가 드물게 한 군데 줄지어 있으며, 생육상태 또한 매우 양호하여 천연기념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39호로 지정된 광주 충효동 왕버들 군(群)은 광주호 호수생태공원 앞과 충효동 정려비각(旌閭碑閣)앞에 위치해 있으며, 충효마을 앞에 나무를 심게 된 배경에는 풍수지리와 관련 지어 마을의 ‘안녕과 평온, 번영’을 위하여 ‘비보림(裨補林 : 지형적 결함 등을 보완하기 위해 조성되고 유지되어온 숲)’으로 심었다.
왕버들나무는 버들과에 딸린 갈잎 큰키나무이며, 학명은 Salix glandulosa var. glabra이다. 암수 나무가 딴 그루를 이루며 4월에 꽃이 피고 열매는 삭과(朔果)로서 5월에 익는다. 우리 나라 경기도 이남 지역과 일본 중부 이남, 중국 중부에 분포하여 풍치목과 정자목으로 사랑을 받는다. 목재는 가구와 땔감 따위로 쓰이는데 물가와 들에서 자란다.「왕버들 나무」로는 전북 김제 봉남면 왕버들, 경북 청송관동 왕버들, 경북 청도 각분면의 털왕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 관리되어지고 있다.
1989년 3월 20일 광주시지정문화재 기념물 제16호 지정되어 보호·관리 해 오던 이 나무는 2012년 5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수령(樹齡) 측정결과 430년(±10년)으로 수령이 높고, 한 그루가 아닌 세 그루가 드물게 한 군데 줄지어 있으며, 생육상태 또한 매우 양호하여 천연기념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39호로 지정된 광주 충효동 왕버들 군(群)은 광주호 호수생태공원 앞과 충효동 정려비각(旌閭碑閣)앞에 위치해 있으며, 충효마을 앞에 나무를 심게 된 배경에는 풍수지리와 관련 지어 마을의 ‘안녕과 평온, 번영’을 위하여 ‘비보림(裨補林 : 지형적 결함 등을 보완하기 위해 조성되고 유지되어온 숲)’으로 심었다.
당시 소나무 1그루와 매화나무 1그루, 그리고 왕버들 5그루를 심어 ‘1松 1梅 5柳’라고 불렀고, 지금까지 남아 있는 왕버들 3그루는 ‘마을의 상징 조경수’로서 관리되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마을 서쪽 0.85km 지점에 있는 구신(狗腎)바위와 마을 안의 우물(샘)과 관련지어 이의 방패용으로 나무를 심고 ‘말무덤’을 만들고, 바위와 가장 가까운 곳에는 그와 비견할만한 ‘입석’을 세우는 등 3중 겹겹이 비보를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어 민속적·생물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나무이다.
또한 이 왕버들나무는 김덕령(金德齡, 1568~1596) 의병장의 탄신을 기념하기 위해 심었다는 이야기가 구전으로 전해오고 있고, 일명 ‘김덕령 나무’라고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임진왜란 때 조선 의병의 총수였으나 역모로 몰려 비운의 죽임을 당한 김덕령 장군과 그의 친인척의 죽음 등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을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에서 심었던 것으로 1592년 일어나 7년간의 혹독한 전쟁을 치른 임진왜란과의 관련성이 높은 나무로써 역사성과 민족성을 더욱 발하고 있다.왕버들나무는 버들과에 딸린 갈잎 큰키나무이며, 학명은 Salix glandulosa var. glabra이다. 암수 나무가 딴 그루를 이루며 4월에 꽃이 피고 열매는 삭과(朔果)로서 5월에 익는다. 우리 나라 경기도 이남 지역과 일본 중부 이남, 중국 중부에 분포하여 풍치목과 정자목으로 사랑을 받는다. 목재는 가구와 땔감 따위로 쓰이는데 물가와 들에서 자란다.「왕버들 나무」로는 전북 김제 봉남면 왕버들, 경북 청송관동 왕버들, 경북 청도 각분면의 털왕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 관리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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