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우정을 쌓아온 친구와 관계를 끊는다는 것은 로맨틱한 관계에 있는 사람과 헤어지는 일보다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오랜 친구 사이라 할지라도 서로에게 독이 되는 관계라면 과감하게 끊어내야 한다. 오랜 친구 사이를 끊는다는 것은 '절교'라는 단어로 함축돼 잔인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상대가 자신의 삶에 관여해 피해를 끼치고 있다면 질질 관계를 끌 이유가 없다.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은 전염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친구가 던지는 하소연이나 괴로움을 외면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친구가 힘들 때는 옆에서 위로하는 것이 도리이지만, 매사 불평을 던지는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멀리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의미다.
별,바람,햇살 그리고 사랑 /김종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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