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달(閏月) 과 윤날(閏日)
《 曆의 知識 》 【二十四節候 와 俗節】
○2016년 2월 29일이 윤날(閏日)이다, 그래서 손길 닫는데로 모아 보았다,[해설자료]로 참고 바랍니다
1, 윤달 (閏月),
◎[太陰曆]은 東洋에서 옛날부터 사용하여온 陰曆으로 달(月)의 盈虛를 基本으로 하여 “滿月로 부터 다음의 滿月까지의 日數를 一箇月”로 作定하고 또한 太陽의 運行을 따라서(追從) 編成한 것이다,(箇-낱개,)
[月]의 盈虛는 29日 반(半) 으로서 結了가 되므로 29日의 小月과 30日의 大月을 두어서 12月을 1年 으로 하되 太陽曆에 比하여 1年에 11日이 不足 되므로 “曆日 과 節侯 와의 差異를 調節 시키기 위하여” 2年 또는 3年 마다 “ 1個月의 閏月”을 둔다,
2, 윤일 (閏日)
◎[太陽曆]은 지금 세계 여러나라가 共通으로 使用하고 있는“양력”인 것이다, 太陽曆은 太陽의 運行을 基本으로 回歸年을 標準하여 編成한 것이다,
太陽이 春分點을 통과한 시간으로부터 再回春分點을 通過할 時刻 까지의 期間인 <一回歸年>을 平均 三百六十五日五時四十八分四十六秒가 되므로 實用上의 便宜로 三百六十五日을 一年으로 定하고 《 四年마다 閏日 》을 두고 回歸年의 端數의 差를 調節 시킨다,
3, 月의 大小,
○[大月]은, 一, 三, 五, 七, 八, 十, 十二,월의 < 各月은 日數를 三十一 >로 하여 “大月”이라 하고,
○[小月]은 四, 六, 九, 十一月, 의 各月은 日數를 三十日 로 하여 이를 “小月”이라 하는바,
“二月”만은 <平年을 二十八日> 로 하고 <閏年에는 二十九日>:로 한다,,
4, 四季의 長短,
○春 - 九十一日 前後,
○夏 - 九十四日 一時弱,
○秋 - 九十一日 前後,
○冬 - 八十八日 十五時 强,,,
5, 節 候,
[天文學的] (西洋式太陽曆) 으로는 春分, 夏至, 秋分, 冬至,을 <春, 夏, 秋, 冬,> 四季의 起點으로 하고 있으며,
[陰曆으로] 는 立春, 立夏, 立秋, 立冬,를 四季의 起點으로 하여 節侯와 標準을 삼는바 曆書上의 二十四節이라는 것은 各 期間의 標準 氣候를 表示하기 위하여 定한 것이요 各 節의 期間은 [約 十五日式] 이 된다,,
(위 글은 1948년(단기4281년)경에 정부수립과 더불어 국민의 교양을 높이고 사회생활의 도움을 주고자 발행된 것으로 생각되는 책에서 옮겨온 것입니다,[調査整理者註])
6); 閏月 (윤달)
○ 금년甲午年(2014년)9월에“윤달”이 들어서 十月墓祭[歲一祭]行祀에
불편한 점이 매우 많아서 어렵고 [立冬]도 윤달에 들었다,
○『동국세시기』에“閏月”에 대한기록이 있어서 여기에적는다,
[원문] = 俗宜嫁娶 又宜裁壽衣 百事不忌 廣州奉恩寺 每當閏月 都下女人爭來供佛 置錢榻前 竟月絡續 謂如是則 歸極樂世界 四方婆媼 奔波競集 京外諸刹 多有此風, (榻- 자리탑, 絡- 연락할락,)
[해설] = 우리나라 풍속에 한달이 가외로 있는 것을 “윤달”이라 한다,
혼례를 올리는데 좋고 또 수의를 만들어 두면 좋다고 하여 모두 이달 에 한다, 모든 일에 부정을 타거나 액이 끼이지 않는 달이다,
경기도 廣州 奉恩寺 에서는 윤달이 되면 서울장안의 부녀자들이 몰려들어 많은 돈을 佛榻(불탑)위에 놓고 불공을 드린다, 이같은 행사는 달이 다 가도록 계속 된다, 이렇게 하면 죽어서 극락을 간다고 믿어 사방의 노파들이 와서 정성을 다해 불공을 드린다,서울과 그밖의 다른 지방의 절에서도 이런 풍속이 많이 있다 (崔誠愚),,,
7); 晝夜 『芝峰類說』 時令部 晝夜條,
하루를 12 時刻, 한 時刻을 8刻 으로 나누고 ,
子時 와 午時에는 각각 二刻씩보탠다 그리하여 一晝夜는 모두 百刻이 된다,
[韓詩]에 말하기를‘120刻이 잠간 사이로구나(百二十刻須臾間)라고 하였다,
[지금의 일주야는 백각인데] 어찌 唐나라 때의 漏刻이 지금의 누각과 다를 리가 있겠는가?,
< 대체로 낮이니 밤이니 하고 말하는 것은 >
“日出 후에서 日沒前 까지를 《 낮 》이라 하고”
“日沒 후에서 日出前 까지를 《 밤 》이라 한다” 이것은 曆家의 法이다,,
(연천향교 도평 박동일 (원우) 調査整理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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