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15. 2. 11.
감독 : 김수용 최봉 '대원군' 이후 처음으로 자기 목소리로 녹음을 한 작품. 이 영화로 김지미는 대종상 여우주연상과 제13회 파나마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절에 갔다가 동학군인 김개주에게 겁탈 당해 환을 낳는다. 최치수 집에서 머슴살이를 하던 환은 치수가 성불구가 되자 치수의 부인인 별당 아씨와 정을 통해 달아난다. 고증 즉위 40년에 전국을 휩쓴 콜레라와 흉년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을 때 최참판가의 재산이 탐난 치수의 외척형인 조준구 부부가 계략을 꾸며 성공한다.
을사보호 조약 후 조준구는 일본 앞잡이 노릇을 하며 자신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최참판가의 상속녀 서희는 마을 사람들과 북간도로 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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