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가사문화 해설사 현장답사

월명실 2014. 11. 12. 15:28

 

북구 문화원에서 주관하는

가사문화권 역사문화해설사 양성과정에서

모처럼 현장답사를 다녀왔다

을사사화라는 정치적 환련을 겪으면서 벼슬을 그만두고

사촌 김윤제 선생이 노년에 후학을 지도할 목적으로 세운 環碧堂이란 정자

 

김덕령 장군의 한을 달래기 위해 고종때 난실 김만식 선생을

비롯 후손들이 지었다는 醉歌亭

 

인조때 있었던 감실을 선조때 풍암 김덕보가 중수한 楓巖亭

가을엔 빼어난 풍광을 자랑할 수 있는 곳으로 가까운 지인과 한번쯤 들러 봄직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