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두셀라(Methuselah)라고 불리는 이 나무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인요
국립공원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올해 나이가 4765살로
나이가 정확히 측정된 나무 중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이집트에 피라미드가 지어질 때
이미 백살이 넘었으니 참
대단하죠.
이 나무는 원래의 장소에서
따로 이동된 것입니다.
국립 공원 관리공단 측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이 나무에
위해를 가하는 사람을
있을까봐 일부러 이전 사실을
알리지도
않았다는군요.
사브에 아바쿠(Zoroastrian Sarv)
이 어마어마한 사이프러스
나무는 이란의 아바쿠에서
자라고 있는 이란의 국가
지정 기념수입니다.
나이가 대략 4000
살에서 4500 살 사이로 영국의 스톤헨지가
지어질 당시에 태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나무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생명체입니다.
용문사의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
이 나무는 현재 우리나라에
생존하고 있는 은행나무들 중에서
가장 크고 우람하며 오래
된 것으로 용문사 대웅전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100여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60여미터에 줄기의 가슴높이 둘레가 12.3m를
넘는다.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신라의 마지막왕인
경순왕(敬順王)이
그의 스승인 대경 대사를
찾아와서 심은것이라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그의 세자
마의태자(麻衣太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던 도중에 심은 것이라고도
하고,신라의 고승(高僧)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뿌리가 내려 이처럼 성장한 것이라고도 한다.
많은 전란으로 사찰은
여러번 피해를 입었지만 특히 정미의병이
일어났을 때 일본군이의병의
본거지라하여 사찰을 불태워 버렸으나
이 은행나무만은 불타지
않고 살아 남았던 나무라하여
천왕목(天王木) 이라고도
불렀고 조선 세종(世宗)때에는 정3품(正三品)의
벼슬인
당상직첩(當上職牒)을 하사(下賜)받기도한 명목(名木)이다.
이 나무에는 또한 전설이
있다
옛날 어느 사람이 이
나무를 자르려고 톱을 대었을 때 톱자리에서
피가 쏟아지고 맑던 하늘이
흐려지면서 천둥이 일어났기 때문에
중지하였다하며 또한 나라에
큰변이 있을 때 소리를 내었다고
하는데 고종이
승하하였을때에는 커다란 가지가 1개 부러졌고
8.15해방과
6.25사변때에도 이 나무에서 이상한 소리를 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