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모음

남을 위하는 것이 나를 위하는 것과 같다

월명실 2014. 9. 27. 21:13



   

남을 위하는 것이 나를 위하는 것과 같다

 

 

물리 세계의 관계 법칙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작용 반작용의 법칙'이다.이러한 작용 반작용의법칙은

인간관계에서도 적용된다.


내가 보낸 것이 나에게 되돌아온다.내가 남에게 선행을

베풀면 그도 선행으로 보답하고,내가 남에게 악행을 베

풀면 그도 악행으로 보답한다. 이것이 중이고 인간관

계의 작용 반작용의 법칙이다.


가끔은 나의 선행에 대하여 상대의 보답이 없는 경우도

있다.그러나 당장 되돌아오는 것이 없더라도 나의 덕행

은 남고 이것은 삶의 가장  강력한 자산이 된다.긴 안목

으로 보면 이는 더 큰 보답인 것이다.


"남에게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말(斗)에다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담아서 너희에게 안겨

주실 것이다."


나의 선행에 대하여 인간의 보답이 부족하면 하늘이라도

후하게 보답해 준다는<성서>의 말씀이다.


남에게 잘하는 것은 결국 자신에게 잘하는 것이다.그 역

도 또한 성립한다.내가 남에게  못하는 것은 결국 자신에

게 못하는 것이다.하여 맹자는 말한다.


"내가 남의 아버지를 죽이면 그도 나의 아버지를 죽이게

되니 내가 내 아버지를 죽인 것이 아니지만 사소한 차이

일 뿐이다."


남에게 모진 것은 결국 자신에게 모진 것이라는 말이다.

작용 반작용의 법칙이 적용되면 남에게 하는 일이 자신에

게 하는 일이 되고,주는 것이 곧 받는 것이 된다.


하여 남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

인 것이다.어찌 남에게 좋지 않는 일을 할 수가 았겠는가?


사람들이 모두 얻는 것이 얻는 것임을 알지만 주는 것이

얻는 것이라는 것은 모른다.


남을 공경하는 것은 실은 남을 공경하는 것이 아니라 자

을 공경하는 것이다.남을 높이는 것은 실은 남을 높이

이 아니라 자신을 높이는 것이다.


'남을 이롭게 하는것이 실은 자신을 이롭게 하는 것이다'

라는 교훈입니다.


※위야 (爲也) : 남을 위하는 것이 나를 위하는 것과 같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

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

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

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성경 누가복음 6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