錦豊農園

8월의 금풍농원 2

월명실 2015. 8. 14. 13:09

광복 70주년의 일환으로 8월 14일을 정부에서는 임시공휴일로 정했다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내수 진작을 시키겠다는 차원의 일환으로

그리고 메르스로 인한 경제 침체에서 나름 벗어나고픈 마음이겠지

시간을 내어 농원의 변화상을 짐작코자 이른 시간을 이용 도래 밭을 찾았다.

그동안 정성드려 가꾸고 김매주면서 결실의 영광을 나름 기대하고 있는중이다.

모처럼 석류나무에 토실토실한 석류들이 마음껏 자태를 뽑내고 있다

주렁주렁 열려 있는 석류나 대봉들을 보노라면 절로 기쁨이 샘솟는다.

이제 농부들이 노력의 댓가로 주어지는 결실의 영광을 알듯도 한다.

마지막 수확기까지 잘 자라주길 바라며 아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