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기네스북에 오른 해변의 미녀들
월명실
2015. 2. 2. 23:24
기네스북에 오른 해변의 미녀들
호주 시드니에 있는 본디 해수욕장(Bondi Beach)에서 지난 겨울 (호주는 여름) 이색적인 행사가 열렸습니다.
천 여 명이 넘는 여성이 한꺼번에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 기네스 신기록으로 인정된 것입니다.
정확하게는 1010명이나
됩니다.
모델과 자원자 등 1010명이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신기록에 도전한 이날 행사는 월간 여성 잡지인
코스모폴리탄 (comospoliatan)이 주최한 것입니다.
1946년 처음 등장한 비키니 수영복은 당시 원자폭탄이 실험됐던 마샬 군도의
비키니 섬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이 말은 이 옷의 충격적인 인상과 원폭 실험의 충격을 공통점으로 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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