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차넬 A 의 신년특집 - 북한의 꽃제비 출신 탈북어린이 김신혁[1부 ~ 2부]
월명실
2014. 12. 9. 18:50
특별취재 탈북/ 마우스로 아래 작은 화면을 크릭 감상
1부
탈북 1년 후 , 다시 만난 신혁이
부모를 잃고, 그 부모를 대신 해줄 나라마저 잃어버린 아이는 생과 사를 넘나드는 힘든 여정 속에서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아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난 신혁이는 큰 눈에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여느 또래 아이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였다. 키도 많이 자라있었고, 돌처럼 단단했던 배도 몰라보게 들어가 있었다.
한국 생활의 모든 것이 신기하고 즐겁기만 한 신혁이는 겉으로 보기엔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 보였다.
이 아이의 밝은 모습 뒤에 가려진 아픔을 들여다보기 전 까지는... 한국에서 탈북자로 살아가야 하는 신혁이의 365일의 기록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2부
한국에 온지 1년째 되는 날... 신혁이의 새로운 꿈은?
생사의 고비를 넘어 도착한 한국 땅! 1년 후, 또 다시 겨울이 찾아왔다.
2013년 11월 30일은 신혁이와 은정이가 북한을 떠나 온지 1년째 되는 날이다.
두 아이가 한국에서 맞는 첫 생일과도 같은 날!
신혁이와 은정이를 축하해 주기위해 ‘우리 집’에서 겨울 여행을 떠난다.
동해 바다를 처음 본 신혁이와 은정이 그리고 바다로 뛰어든 우리 집 아이들의 겨울 여행!
신혁이가 새로 꾸게 될 꿈은 과연 무엇일까?
<신년 특별기획, 신혁이>
신혁이가 떠나온 혹독했던 세상과 신혁이가 만난 새로운 세상이야기
지금 여러분의 곁으로 찾아갑니다.
신혁이가 떠나온 혹독했던 세상과 신혁이가 만난 새로운 세상이야기
지금 여러분의 곁으로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