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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넬 A 의 신년특집 - 북한의 꽃제비 출신 탈북어린이 김신혁[1부 ~ 2부]

월명실 2014. 12. 9. 18:50

특별취재 탈북/ 마우스로 아래 작은 화면을 크릭 감상

 
  • 북한 장마당에서 홀로 거리를 떠돌며
    길바닥에 떨어진 것을 주워 먹어야 했던 7살 꽃제비 신혁이.
    2012년 11월 중순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살인적인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
    어린 아이는 차디찬 압록강을 넘어야 했다.
    이동 거리만 무려 5000km의 중국 대륙을 거쳐, 동남아 네 개의 국경을 넘고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밀림을 넘어 탈북에 성공했다.



1부

탈북 1년 후 , 다시 만난 신혁이


부모를 잃고, 그 부모를 대신 해줄 나라마저 잃어버린 아이는 생과 사를 넘나드는 힘든 여정 속에서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아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난 신혁이는 큰 눈에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여느 또래 아이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였다. 키도 많이 자라있었고, 돌처럼 단단했던 배도 몰라보게 들어가 있었다.

한국 생활의 모든 것이 신기하고 즐겁기만 한 신혁이는  겉으로 보기엔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 보였다.
이 아이의 밝은 모습 뒤에 가려진 아픔을 들여다보기 전 까지는... 한국에서 탈북자로 살아가야 하는 신혁이의 365일의 기록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2부

한국에 온지 1년째 되는 날... 신혁이의 새로운 꿈은?
생사의 고비를 넘어 도착한 한국 땅! 1년 후, 또 다시 겨울이 찾아왔다.


2013년 11월 30일은 신혁이와 은정이가 북한을 떠나 온지 1년째 되는 날이다.
두 아이가 한국에서 맞는 첫 생일과도 같은 날!
신혁이와 은정이를 축하해 주기위해 ‘우리 집’에서 겨울 여행을 떠난다.

동해 바다를 처음 본 신혁이와 은정이 그리고 바다로 뛰어든 우리 집 아이들의 겨울 여행!
신혁이가 새로 꾸게 될 꿈은 과연 무엇일까?



<신년 특별기획, 신혁이>
신혁이가 떠나온 혹독했던 세상과 신혁이가 만난 새로운 세상이야기
지금 여러분의 곁으로 찾아갑니다.


 

'국내최초 김정은 1년 북한 내부공개' (무료)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