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의 열매
"요즘 어떠세요?
"힘이 들어 죽겠어요."
요즘 흔히 들을 수 있는 대화입니다.
이런 우리에게 나흐만은 살짝 지혜를 귀뜸해줍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고 누가 묻거든,
당신의 어려움을 하소연하거나 불평하지 마십시오.
만일 당신이 "형편없는데요" 라고 대답한다면
신은 "이게 좋지 않다고?
정말 좋지 않은 게 어떤 건지 보여주지!"
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고 누가 묻거든,
당신이 비록 어려움에 처해 있더라도
"좋은데요" 라고 대답하십시오.
그러면 신은 "이런 상태가 좋다고?
그렇다면 정말 좋은 게 무엇인지 보여주어야겠군!"
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언어에는 열매가 있습니다.
자기가 한 말에 따라 각각 다른 열매가 열립니다.
행복한 열매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행복한 언어를 사용해보세요.
그 열매는 여러분의 상상 이상일 것입니다.
-오인숙글 중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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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
<성경 잠언 : 13-2>
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
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잠언 6 : 1-2>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의인의 혀는 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잠언 10 :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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